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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과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재도전성공패키지 IP전략형’ 사업이 예비 및 초기 재창업자를 대상으로 2월 19일부터 3월 11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사업 실패 후 다시 도전하는 창업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지식재산(IP)을 보유한 기업이 재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대 1억 원 상당의 사업화 자금, 멘토링, 교육 등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특허 등록뿐만 아니라 출원 중인 특허를 보유한 재창업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특허청의 ‘특허로 제품혁신’ 프로그램과 연계해 IP 기반 제품 기획, 디자인 개선, 기술 개발 지원 등도 함께 이루어진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K-스타트업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특허청과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식재산을 활용한 재창업 지원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출처: 특허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