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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는 청년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실질적인 권익 개선을 위해 ‘제2기 2030 자문단’을 출범했다고 2월 17일 밝혔다.
이번 자문단은 청년들이 직접 국민 권익구제 및 고충 해결 현장에 참여하며, 정책 수립 과정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해 운영된 제1기 2030 자문단은 고충처리 현장회의, 제도 개선 간담회 등 주요 정책 현장에 참여하며 적극적인 의견을 제안해왔다.
특히, 자문단이 제안한 ‘대학교 전자증명서 발급 부담 완화’ 방안이 실제 정책 개선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출범한 제2기 자문단은 정책 제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분과별 정책 제안 방식’을 도입하는 등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
주요 활동 내용
국민 고충 해결 및 제도 개선 참여
정책 모니터링 및 청년 의견 수렴
청년 정책 토론 및 제언 활동
자문단은 10시 발대식을 시작으로 1년 동안 주요 정책 현장에 참여하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제2기 자문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약 12대 1의 경쟁률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자문단장은 최현석 청년보좌역이 맡았으며, 대학생·연구원·회사원 등 20~30대 청년 20명으로 구성됐다.
최현석 청년보좌역은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은 **“자문단이 취약계층 지원을 비롯한 국민권익위의 정책을 청년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우리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제안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2030 자문단’ 출범을 통해 청년들이 직접 정책 제안에 참여하고, 권익 개선 과정에서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권익위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출처: 국민권익위원회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