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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딥테크 스타트업 기술사업화 지원 강화
  • 최청 기자
  • 등록 2025-02-17 18: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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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정부가 딥테크 스타트업의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주요 연구기관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로봇, 바이오, 우주·항공 분야의 딥테크 스타트업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주요 연구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사업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기관의 기반시설을 활용한 기술사업화 지원 방안과 성공 사례가 발표됐다. 또한 기술사업화 정책 개선과 스타트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KAIST, 안전성평가연구소,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연구기관은 최근 기술 동향과 함께 연구장비 및 국제 네트워크를 활용한 스타트업 지원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로봇·바이오·우주·항공 분야 스타트업 6곳이 사업화 성과를 발표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딥테크 분야는 기술 발전 속도가 빠르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이 중요하다”며 “정부가 연구기관의 원천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해 스타트업이 신속히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 후 오 장관은 KAIST의 로봇 연구실을 방문해 기술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연구진과 의견을 나눴다. [출처: 중소벤처기업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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