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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산림청과 국방부의 협력을 통해 2월 19일부터 군 장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불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동해안 지역의 육·해·공군 11개 부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3월 초순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군 장병들의 산불 진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부대를 직접 방문해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불 진화 시 필수적인 안전수칙과 방화선 구축 요령이 포함되며, 특히 현장에서 장병들이 담당하는 잔불 정리 작업에 대한 맞춤형 교육이 제공된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이 교육을 통해 군 장병들이 산불 진화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예방하고, 보다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동해안 지역 군 장병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과 긴밀히 협력해 효과적인 산불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장병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산림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