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에 전년 대비 22% 증가한 425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AI, 반도체, 미래차 등 12개 첨단산업 분야의 국제표준 개발 확대를 목표로 하며, 작년 5월 발표된 **‘첨단산업 국가표준화 전략’**의 후속 조치다.
올해는 신규 과제로 117억 원을 투입해 국제표준화가 시급한 산업을 집중 지원하고, 의료·환경 등 범부처 기반산업의 표준화도 함께 추진한다. 또한 **무탄소 에너지, 탄소중립 등 미래산업을 위한 계속과제(308억 원)**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연구자가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과제 수 제한을 폐지하여 더 많은 전문가들이 표준화 연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오광해 표준정책국장은 **“첨단 분야에서 주도적인 국제표준 개발을 통해 우리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공고는 2월 20일부터 3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국표원(www.kats.go.kr) 및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