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 보전 위해 수목원·식물원과 협력
  • 최청 기자
  • 등록 2025-02-19 15:11:42
기사수정

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월 19일 산림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전문가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립수목원, 공·사립수목원,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 등 총 27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산림청은 희귀·특산식물의 안정적 보전을 위해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천리포수목원, 한라수목원, 푸른수목원 등 24개 공·사립수목원을 지정했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해 위협받는 산림식물종을 보호하기 위해 9개 공립수목원과 함께 보전적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2025년도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사업과 기후변화 취약 산림식물종 보전·적응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희귀·특산식물의 체계적인 이력 관리를 위한 국가표준식물종관리시스템 교육이 진행됐다.


국립수목원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희귀·특산식물의 변화를 면밀히 관찰하고 체계적인 보전 방안을 마련해 산림생물다양성을 증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수목원 세계식물원교육총회 추진단은 오는 6월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의 주제와 일정을 소개하며, 공·사립수목원의 산림교육 담당자들과 관련 워크숍 및 발표 내용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출처: 산림청 보도자료]


0
유니세프
국민신문고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