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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간척 역사·문화 연구 협력… 인문학적 가치 확산
  • 최청 기자
  • 등록 2025-02-20 14: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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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전북대, 연구·교육 협력 협약 체결

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새만금 지역의 간척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고 인문학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과 전북대학교 인문학연구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새만금개발청은 2월 20일 이번 협약을 통해 새만금 간척과 국토 개발의 과정에 대한 학술 연구 및 교육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의 학술 조사 연구 및 전시·교육 프로그램 운영 ▲전북대 인문학연구소의 '땅의 인문학' 프로젝트 협력 ▲유형문화유산 관련 학문 교류 및 인재 양성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간척의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연구하고, 지속 가능한 땅의 이용과 관리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전시·교육·학술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민과 미래세대가 새만금의 가치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박물관 개관 이후 방문객이 20만 명을 돌파했다”며, “이번 협약이 새만금 개발의 인문학적 의미를 찾고 국민들이 새만금을 더욱 사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항술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장도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간척사 및 지역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하며, 미래세대와 지역민들에게 그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새만금 지역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에 대한 연구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새만금개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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