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한국농수산대학교(한농대) 산학협력단과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이 2월 20일, 지역 농생명 분야 (예비)창업자 양성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농대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창업가 발굴을 활성화하고, 지역 농생명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한농대 산학협력단은 농어업 분야의 미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아이템과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원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2~2023년 대한민국 창업우수대학 평가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한농대 재학생 및 졸업생 대상 창업 아이디어 발굴·지원 △창업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 운영 △양 기관 인프라 및 인적·물적 자원 상호 지원 △기타 협력 사항 등을 포함한다.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은 지역 농생명 바이오산업 육성을 목표로 바이오 신소재 개발과 산업화 연구를 수행하는 전문 연구기관이다. 연구원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활용하여 창업자를 양성하고 지역 농생명 산업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용광 한농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 특화형 미래농업 인재를 양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농대와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은 지역 농업과 바이오산업 분야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농림축산식품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