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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2월 21일 서울 중구에서 ‘2030 자문단 경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년들의 취업 및 일자리 정책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주재했으며, 청년보좌역과 2030 자문단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년들이 겪는 취업 어려움과 정부 정책에 대한 아쉬움을 비롯해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자문단원들은 최근 채용 감소로 인한 취업난, 지역 및 고졸 청년들의 정보 및 기회 부족, 직장 내 불합리한 대우 등 현실적인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정부의 청년 일자리 정책에 대한 개선방안과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 환경 등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김문수 장관은 “청년들이 노력해도 일할 기회를 얻지 못한다고 느낀다면 국가의 미래는 밝을 수 없다”며, “국가의 최우선 과제는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문제 제기가 아닌,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고용노동부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청년 일자리 정책을 보다 실질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고용노동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