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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생 청년 대상 ‘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 최대 15만 원 지원
  • 최재영 기자
  • 등록 2025-02-24 12: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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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와 함께 올해 19세가 되는 2006년생을 대상으로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 이를 통해 최대 15만 원까지 공연과 전시 예매를 지원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사용 가능하며, 연극, 뮤지컬, 클래식, 국악,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신청은 3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 청년 문화예술패스 누리집(youthculturepass.or.kr)에서 가능하며, 신청순으로 발급이 진행된다.


이용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6월 30일까지 한 차례 이상 포인트를 사용해야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사용하지 않을 경우 지원금은 환수되며, 하반기에 추가 발급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국립극단, 국립발레단 등 11개 국립예술기관에서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공연 관람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적용 공연 정보는 3월 중순 이후 누리집과 SNS(인스타그램 @youthpass19, 카카오톡 채널 ‘청년 문화예술패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인촌 장관은 “청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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