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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2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4년 제2기 청년인턴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지난해 9월부터 6개월간 근무한 청년인턴 105명이 참석했다.
행정안전부는 청년들에게 공공 부문 일경험과 국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청년인턴을 채용했다. 올해는 241명의 청년이 선발됐으며, 경쟁률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청년인턴들은 부서별 업무 지원뿐만 아니라 연구소모임을 구성해 정책 연구 활동도 수행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연구소모임 우수보고서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년 중심의 지역활성화 전략 연구’ 등 5개 팀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행정안전부는 청년인턴의 취업 지원을 위해 권역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 결과, 현재까지 50명의 청년인턴이 금융권, 박물관 등 다양한 분야에 취업했다.
정영준 기획조정실장은 “청년인턴 경험이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신선한 시각과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행정안전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