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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석종건 청장은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와 이집트를 방문해 방산 협력 강화를 위한 활동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석 청장은 UAE에서 열린 중동·북아프리카 최대 방산전시회 IDEX 2025에 참석해 UAE,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등 주요 방산 협력국과 회담을 진행했다. 특히, UAE와는 한국 방산업체 38개사가 참여한 통합한국관 개관을 계기로 육·해·공·방공 전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어 이집트에서는 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함께 대전차미사일 ‘천검’과 FA-50 고등훈련기의 수출 기반을 다졌다. 또한, K9 자주포 현지 생산공장에서 열린 생산 개시 행사에 참석해 양국 방산 협력의 상징적 의미를 강조했다.
석 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K-방산의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협력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4대 방산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맞춤형 방산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방위사업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