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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왕진버스, 의료 취약지역 15만 명에게 의료서비스 제공
  • 최재영 기자
  • 등록 2025-02-24 13: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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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농림축산식품부는 2월 25일 경북 안동에서 ‘농촌 왕진버스’의 올해 첫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의 고령자, 농업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책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지원 규모를 60% 확대해 15만 명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치과검진, 검안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치매 진단, 골다공증 치료, 근골격계 운동 치료 등의 맞춤형 서비스가 추가되며,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재택 방문 진료도 시범 운영된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건강한 농촌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든다”며 “왕진버스를 포함한 다양한 민생안정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농림축산식품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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