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경찰청은 24일 클럽 등 유흥가 일대 마약류 특별단속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경찰관 3명을 특별승진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진자는 서울경찰청 김지훈 경위, 부산경찰청 박성봉 경위, 경기북부경찰청 이재용 경장으로, 각각 1계급씩 승진했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특별단속에서 경찰은 437명의 마약사범을 검거했으며, 연간 총 836명을 검거하고 196명을 구속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김지훈 경위는 마약사범 45명을 검거하고 필로폰 3kg을 압수했으며, 마약류 범죄 장소 제공 업소를 최초로 행정청에 통보해 행정처분을 받게 했다. 박성봉 경위는 75명을 검거하고, 5개 업소를 적발해 2곳이 행정처분을 받았다. 이재용 경장은 27명을 검거하고 합성대마 1.2kg 및 마약 유통 자금 5,000만 원을 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클럽 및 유흥가 내 마약류 범죄를 강력히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경찰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