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행정안전부는 2025년 지방공공기관(1,007개)에서 정규직 7,673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채용계획(7,448명)보다 3.0%(225명) 증가한 규모다.
특히, 지방공기업(164개 기관)은 지난해보다 5.9%(218명) 늘어난 3,940명을 채용하며, 지방출자·출연기관(843개 기관)은 3,733명을 채용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다. 직군별로는 일반직 6,200명, 공무직 1,473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또한, 취업 준비 청년들을 위한 청년 체험형 인턴 채용도 지난해보다 14.6%(192명) 증가한 1,509명으로 확대된다. 주요 기관별 채용 규모는 서울교통공사 100명, 인천교통공사 80명, 대구교통공사 65명 등이다.
지방공공기관별 채용 일정과 세부 내용은 ‘지방공공기관 경영정보 통합공시(클린아이)’ 및 각 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올해도 추가 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행정안전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