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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현장 사고 대응
  • 최재영 기자
  • 등록 2025-02-26 14: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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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국토교통부가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한 대응을 강화한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26일 안성시 서운면사무소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사고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사고 경위 및 피해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사고는 거더 설치 장비 철수 과정에서 발생했으며, 작업자 10명이 피해를 입었다. 정부는 피해자 지원을 위해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부상자 치료 및 유가족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사고 지역의 교통 대책을 마련하고 국토부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원인을 철저히 조사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번 사고와 유사한 공법을 적용한 다른 도로 건설 현장의 공사를 일시 중단하고, 안전 점검 후 재개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박 장관은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출처: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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