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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주 기업, 기후·에너지·공급망 협력 확대
  • 최청 기자
  • 등록 2025-02-26 14: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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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한국과 호주가 기후·에너지·공급망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서울에서 ‘한-호주 그린 EPA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하고, 청정수소,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핵심광물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12월 체결된 ‘한-호주 녹색경제동반자협약(그린 EPA)’의 후속 조치로, 양국 기업들이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자리였다. 특히, 한국의 청정에너지 기술과 호주의 자원 경쟁력을 결합해 안정적인 수소 공급망 구축과 CCUS 프로젝트 협력을 추진하고, 핵심광물 공급망 다변화와 공동 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청정에너지 프로젝트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국과의 기후·에너지·공급망 분야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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