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특허청, 지역 밀착형 지식재산 지원 강화… 중소기업 성장 촉진
  • 최재영 기자
  • 등록 2025-02-27 11:07:08
기사수정

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특허청은 2월 27일 세종에서 ‘지역지식재산센터 총괄워크숍’을 개최하고, 우수 지역지식재산센터와 컨설턴트를 시상하며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울산지식재산센터가 지역 특화산업 주도 기업을 집중 지원한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충남지식재산센터와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는 특허청장상을 받았다. 또한, 우수 컨설턴트로 박현수(인천센터), 서원경(울산센터), 최아영(광주센터) 컨설턴트가 선정되었다.


현재 전국 28개 지역지식재산센터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애로사항 해결 및 창업·수출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819개 중소기업이 해외 특허 지원을 받아 총 1,874억 원의 수출액 증가를 기록했고, 601개 창업기업이 IP 경영 컨설팅을 통해 1,178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목성호 특허청 차장은 우수한 성과를 보인 사례를 타 센터로 확산해 더욱 효과적인 지식재산 지원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지역지식재산센터의 역할을 강화해 중소기업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특허청 보도자료]


0
유니세프
국민신문고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