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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2월 27일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및 기후위기 재난대응 혁신방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주요 내용
- 재난 유형 확대: 다중운집인파사고 포함, 관리 대상 재난 51종 → 81종 확대
- 재난관리주관기관 확대: 21개 기관 → 25개 기관 지정
- 과학기술 활용 강화: AI 기반 도시침수 예보, 산불 감시 체계 구축, 재난 의사결정 지원체계 마련
기후위기 대응 강화
-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확대: 18개 → 35개 지역
- 산사태 위험지역 추가 발굴: 5,970개 → 7,879개
- 산지전용 허가기준 및 사방시설 설계기준 개선
봄철 산불 방지 대책
- 산불 감시체계 강화: 무인감시카메라(1,446대), 드론 감시단(32개단) 운영
- 대형산불 대응력 강화: 고성능 진화차량 추가 도입(29대 → 32대), 다목적 진화차량 신규 도입(16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두고, 기후위기 및 신종·복합재난에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행정안전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