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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식농업인, 농업 혁신의 선도자로 나선다
  • 최청 기자
  • 등록 2025-02-28 15: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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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농림축산식품부는 2월 28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신지식농업인 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농업기술 확산에 기여한 농업인 8명을 선정해 격려했다.


신지식농업인, 농업·농촌 변화의 중심


신지식농업인은 창의적 사고와 혁신적인 농업기술을 활용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촌의 변화를 선도하는 농업인을 뜻한다. 1999년부터 시작된 이 제도는 엄격한 4단계 심사를 거쳐 매년 우수 농업인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491명이 신지식농업인으로 인정받았다.


이번에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된 8명은 전북과 경남에서 각 2명, 충북·전남·경북·제주에서 각각 1명이 선정되었으며, 연령대는 40대(50%)가 가장 많았다.


현장기술 확산과 멘토링 강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농업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는 가운데, 신지식농업인의 혁신적인 지식과 기술이 현장에 보급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멘토링 교육사업 등을 통해 신지식농업인이 가진 경험과 기술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


신지식농업인 선정은 지역별 후보자 추천을 거친 후 실태조사와 현장 심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최종적으로 농식품부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한 농업인만이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앞으로도 창의적인 농업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기술 보급과 교육 지원을 확대하여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출처: 농림축산식품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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