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고용노동부가 직업능력 개발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2025년 직업능력개발 유공 포상」 후보자 추천을 3월 10일부터 4월 9일까지 접수한다.
올해 포상은 일자리 취약계층(청년, 신중년 등) 대상 훈련과 신기술 분야 훈련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직업훈련 활성화와 숙련기술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총 99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포상자로 선정된 ㈜포스코 유철종 과장은 제강 분야에서 30년 이상 종사하며 품질 향상과 공정 개선을 통해 100억 원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둔 공적을 인정받아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유 과장은 “직업능력 개발이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사회 발전에도 기여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후배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겠다고 밝혔다.
포상 대상자는 사업주, 노동자, 숙련기술인, 직업훈련기관 대표, 직업훈련 교원, HRD 및 자격 업무 종사자 등 6개 분야에서 선정된다. 포상은 훈장, 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장관 표창 등으로 이루어진다.
후보자 추천은 지방고용노동관서,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폴리텍대학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고용노동부 누리집 ‘정부포상 365일 추천창구’와 전자우편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급속한 기술 발전과 산업 구조 변화 속에서 직업능력 개발이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포상 추천에 참여해 직업능력 개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시키길 바란다”고 밝혔다.
포상 수상자는 오는 9월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9월 2일) 및 「숙련기술인의 날 기념식」(9월 9일)**에서 공식적으로 표창을 받게 된다. [출처: 고용노동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