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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과 서울시가 도시 내 산림경제 활성화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손을 잡았다.
산림청은 12일 서울시청에서 서울특별시와 **‘산림경제 활성화 및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산 임산물과 목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정원치유 프로그램 개발 및 목재문화 체험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정원치유 분야 협력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법령 및 조례 정비 △목재문화 행사 및 프로그램 확대 △청정 국산 임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및 판매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 내 공공시설 조성 시 국산 목재 활용이 확대되며, 시민들이 목재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도심 속 정원과 생활숲을 확충하고, 이를 활용한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해 산림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산 목재와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서울시와 협력해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림청과 서울시는 지속 가능한 산림산업 육성과 도시 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출처: 산림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