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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독립유공자 발굴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찾아가는 독립유공자 포상제도 설명회’를 개최하며, 첫 번째 설명회가 3월 14일 경남 창원시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에는 경상남도 및 도내 18개 시·군 보훈업무 담당자, 광복회, 지역 문화원, 기념사업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설명회에서는 독립유공자 포상제도의 개요와 공적 심사 절차를 안내하고, 포상 신청 우수사례 발표 및 독립유공자 발굴을 위한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 주요 내용

• 독립유공자 포상제도 안내: 포상 절차 및 심사 기준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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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사례 공유: 지방자치단체의 성공적인 포상 신청 사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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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유공자 발굴 워크숍: 공적 조사, 행적 조사, 개인정보 조사 및 공적조사서 작성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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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형 컨설팅 제공: 희망하는 지자체 대상 지속적인 지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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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그 정신을 널리 알리는 것은 국가의 책무”라며,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 기관과 협력해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 역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부는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서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독립유공자 발굴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출처: 국가보훈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