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안전 위한 공무원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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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특허청, 관세청, 소방청, 해양경찰청과 함께 '2025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공무원 부문 아이디어 공모 접수를 3월 17일부터 5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안전과 관련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 소방, 해양경찰, 관세 분야 공무원들이 참가해 재난·재해, 사건·사고 대응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경험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참가자는 ‘아이디어로(www.idearo.kr)’ 플랫폼을 통해 1인당 최대 5건까지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기초심사, 서면심사, 대면심사를 거쳐 총 24건이 선정되며,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특허 출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는 연말 시상식을 통해 국회의장상, 행정안전부장관상 등을 수여받으며, 총 24명의 수상자에게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수상작은 전시 및 홍보를 통해 실제 재난·사고 대응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된다.

공모 접수는 3월 17일부터 5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심사 및 아이디어 고도화 과정을 거쳐 연말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발명진흥회 발명진흥실(☏ 02-3459-2742)로 문의하면 된다.

경찰청 관계자는 "공무원들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국민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출처: 경찰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