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이 운영하는 스마트직업훈련플랫폼(STEP)에 일반인과 재직자들이 직접 제작한 학습 콘텐츠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개인 제작 콘텐츠,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받아

STEP은 지난해 12월까지 ‘나도 스텝퍼!’ 이벤트를 진행하며, 일반인이 직접 제작한 교육 콘텐츠를 플랫폼에 업로드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총 23개의 과정이 승인되어 게시되었으며, 주제는 프로그래밍, 전기기술, 자동화 설비, HRD(인적자원개발),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다.

특히, ‘파이썬 기초 70분 완성’ 과정은 3,300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가장 큰 관심을 받았다. 해당 과정은 LG전자 소프트웨어 개발자인 정국진 씨가 제작했으며, 입문자들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자유로운 지식 공유 공간으로 확대

이문수 온라인평생교육원장은 “STEP은 누구나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학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개인이 제작한 유익한 콘텐츠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 콘텐츠를 통해 더욱 풍성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무료 온라인 학습 공간으로 성장하는 STEP

STEP(https://www.step.or.kr/)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온라인 학습 플랫폼으로, 현재 약 1,900개의 학습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지식 공유가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개인과 기업 모두에게 유용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출처: 고용노동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