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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4월 1일 ‘수산인의 날’을 맞아 국산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하는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월 19일부터 4월 6일까지 약 3주간 전국 44개 대형마트 및 온라인몰에서 진행된다.
‘대한민국 수산대전 - 수산인의 날 특별전’은 봄철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국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할인 대상 품목은 명태, 갈치, 고등어, 참조기, 오징어, 마른멸치 등 대중성이 높은 어종 6종과 김을 포함하며, 가자미, 전복, 오만둥이 등 소비 촉진이 필요한 품목도 포함된다.
할인 행사는 19개 오프라인 대형마트와 25개 온라인몰에서 진행되며, 행사 장소 및 기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홈페이지(www.fsal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첫날인 3월 19일 오후,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킴스클럽 대전NC유성점을 방문해 수산물 가격 및 할인 행사 진행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송 차관은 “수산인의 날을 맞아 수산물 소비 촉진과 물가 안정을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국민 여러분께서 우수한 국산 수산물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며, 이러한 소비가 어업인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할인 행사는 국내 수산업을 지원하고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해양수산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