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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목재 해외시장 진출 확대… 산림청, 목재 수출기업 간담회 개최
  • 최청 기자
  • 등록 2025-03-18 13: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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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산림청은 국산 목재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인천 소재 목재 수출기업 ㈜포레스코에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목재 수출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 방안 논의

이번 간담회에서는 목재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출 기업이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국산 목재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 국산 목재의 안정적 공급 방안 마련
  • 수출시장 개척 및 해외 홍보 강화
  • 목재 수출기업의 해외 인증 취득 지원체계 구축

한국합판보드협회 관계자는 국산 목재의 해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국제박람회 참가 및 해외 인증 취득 지원

산림청은 국내 목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공모를 통해 4개 기업을 선정해 국제박람회 참가를 돕고, 3개 기업에 해외 인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유망 수출기업을 발굴해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 중이다.


산림청, 목재 산업 경쟁력 강화 위한 전략적 지원 확대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국내 목재 기업이 해외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며, **“국산 목재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시설 기반 구축과 첨단 기술 개발 지원 등 전략적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국산 목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산림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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