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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정신건강센터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직장인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양 기관은 3월 19일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일채움공제 가입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정신건강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정신건강 증진 사업 홍보 및 운영 ▲지속가능한 교육 모델 구축을 위한 교류 등이다.
이에 따라 국립정신건강센터는 공제 가입자 및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진단 ▲심리상담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광역 거점 연수원(안산, 광주, 경산, 진해) 교육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곽영숙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은 “최근 직장인의 정신건강 관리가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중견기업 근로자들이 실질적인 정신건강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근로자의 정신건강 보호 및 증진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보건복지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