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천안시협의회
[천안=이노바저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천안시협의회(협의회장 안상국)는 지난 3월 18일(화) 오후 6시, 롯데시네마 천안불당에서 ‘힘내라 대한민국’ 특별상영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문위원, (사)충청희망포럼 회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힘내라 대한민국’은 6.25 전쟁 전후 남북한의 이념 대립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까지의 과정을 다룬 작품이다. 영화는 대한민국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제적 번영을 이루기까지의 여정을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영화 관람을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적 순간들을 되돌아보며, 전쟁과 분단을 넘어 경제 대국으로 성장한 현실에 대한 자부심을 느꼈다. 한 참석자는 “영화를 통해 대한민국이 걸어온 길을 되새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상국 천안시협의회장은 "이번 상영회가 대한민국 현대사를 돌아보며, 우리가 어떻게 성장해왔는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현재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국민들이 힘을 모아 다시 한 번 위기를 극복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상영회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국가적 단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공유하는 자리로, 지역 사회에서도 큰 관심을 모았다. 앞으로도 민주평통 천안시협의회는 지역 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