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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중구청, 한국관광공사, 서울시관광협회 등과 협력해 관광산업 내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 기관들은 지난해부터 중장년 구직자 발굴, 맞춤형 인력 양성, 채용 행사 등 다양한 고용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해 왔다. 대표적으로 ‘호텔종사자 양성과정’과 ‘구인구직 만남의 날’이 중구청과 공동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기관은 기업 지원, 수요 조사, 홍보 등의 역할을 분담하며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이어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총 23개 관광 관련 기업에 194명의 구직자가 연계되었고, 취업률은 56.3%를 기록했다. 이는 맞춤형 교육과 현장 중심 채용 연계의 효과를 입증하는 수치로 평가된다.
올해는 종로구청도 협약에 참여하면서 협력 체계의 범위가 확대됐다. 관광업계의 고용 수요에 기반한 실질적 대응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기대감이 크다.
노사발전재단은 “기관 간 자원과 노하우를 결합해 실제 고용 성과를 만들어낸 사례”라며,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고용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고용노동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