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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직무에 복귀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3월 24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국정 안정과 초당적 협력을 강조했다.
한 권한대행은 “헌법과 법률에 따라 국정의 안정을 책임지고, 통상전쟁 등 복합적인 국제 정세 속에서 대한민국의 국익을 지켜내겠다”며 직무 복귀의 소회를 밝혔다.
그는 남은 재임 기간 동안 모든 정책 판단 기준을 산업과 미래세대의 이익에 두겠다고 강조했으며, 전 내각이 함께 움직일 것임을 예고했다. 또한 지금의 갈등 상황을 지적하며, “국민은 왼쪽도, 오른쪽도 아닌, 위로, 앞으로 나아가길 원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극단으로 갈라진 사회는 누구의 꿈도 이루지 못한다”고 말하며, 여야와 정부 모두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초당적 협력과 국민 목소리 경청, 합리와 상식의 국정 운영을 약속하며 여야의 협조를 간곡히 요청했다.
한 권한대행은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담화를 마무리했다. [출처: 국무조정실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