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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 재·보궐선거, 선거인 수 462만 명 확정
  • 최청 기자
  • 등록 2025-03-24 14: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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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행정안전부는 오는 4월 2일 실시되는 재·보궐선거의 선거인 수가 총 4,620,908명으로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선거인명부가 마감된 3월 21일 기준이다.


선거인 수에는 재외국민 7,924명, 외국인 선거인 13,116명, 거소투표 대상자 12,019명이 포함돼 있다. 외국인 선거인은 영주권 취득 후 3년이 경과하고 외국인등록대장에 등재된 경우에 해당한다.


이번 재·보궐선거는 부산시 교육감 선거를 포함해 전국 21개 선거구에서 진행된다. 기초단체장 선거는 서울 구로구, 충남 아산시, 전남 담양군, 경북 김천시, 경남 거제시 등 5곳에서,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선거는 각각 7곳과 8곳에서 치러진다.


성별로는 남성 유권자가 2,263,644명(49%), 여성 유권자가 2,357,264명(51%)으로 여성이 93,620명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규모의 선거구는 부산광역시 교육감 선거로, 해당 지역 선거인 수는 2,870,324명이다.


유권자는 해당 시·군·구청 누리집이나 우편으로 발송되는 안내문을 통해 자신의 선거인명부 등재번호와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3월 28일(금)과 29일(토)에, 본투표는 4월 2일(수)에 진행된다. [출처: 행정안전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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