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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K-푸드 기업 현장 간담회…지식재산 기반 수출 지원 강화
  • 이병덕 기자
  • 등록 2025-03-27 15: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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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특허청은 3월 27일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떡볶이 간편식 수출기업 ㈜영풍을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식재산 기반의 해외 진출 성과와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영풍은 특허 기술을 활용해 실온 보관이 가능한 떡볶이 밀키트를 개발, 현재 전 세계 108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 사업의 지원을 받아 특허, 디자인, 브랜드 개발 등 다양한 영역에서 경쟁력을 강화했다.


해당 지원사업을 통해 3년간 포장 디자인 개선, 브랜드 리뉴얼, 해외권리화 등 지재권 확보를 추진했으며, 이 기간 동안 매출이 47% 증가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K-푸드는 미래 산업의 경쟁력”이라며,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맞춤형 지식재산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특허청 관계자 외에도 지역 상공회의소 및 발명진흥회 인사들이 참석해 기업과의 협력 강화 의지를 나타냈다. 향후 특허청은 중소기업들의 수출 기반 확대를 위해 지재권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특허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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