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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가치를 담은 사회적기업 상품, 스타상품으로 육성
  • 최청 기자
  • 등록 2025-03-31 15: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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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지역의 고유 자원을 활용해 사회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2025년 지역특화 스타상품 판로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전국 6개 성장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자치단체, 지역 대학, 공공기관, 선배기업 등으로 구성된 지원단과 함께 지역 사회적기업의 상품 개발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표 사례로는 상품성이 낮아진 자두를 활용한 음료를 기차역 매장에서 판매해 농가를 돕고, 지역 내 판로를 확대한 김천의 협업 모델이 소개됐다. 이러한 접근은 지역 자원의 재조명과 동시에 사회적기업의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예비 사회적기업을 포함하며, 맞춤형 코칭, 제품 및 서비스 고급화, 지역 자원 연계 프로모션 등이 제공된다. 참여기업 모집은 3월 31일 서울·인천 지역을 시작으로 4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각 센터별 모집 일정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성과 상품성을 동시에 갖춘 ‘스타상품’을 집중 발굴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기업의 자립성과 시장 경쟁력 제고를 도모할 방침이다. [출처: 고용노동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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