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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제주서 상반기 사업공유회 개최
  • 최재영 기자
  • 등록 2025-04-09 16: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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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한국고용정보원은 4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제주 메종글래드에서 '2025년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및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1차 사업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유회는 고용노동부,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와 함께하며, 청년 대상 고용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대학 상담사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전국 64개 대학에서 운영 중인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관계자와 27개 대학의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담당자, 고용노동부 및 한국고용정보원 관계자 등 약 400명이 참석한다.


1일차에는 고용노동부의 2025년 사업 운영 방향 안내를 시작으로, 특강과 미래직업 탐색 프로그램인 ‘미래직진 프로그램’ 활용 가이드, 전산망 활용법, 직업계고 거점학교 운영안내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일차에는 박람회 형식으로 각 대학의 운영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대학 간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한다. 마지막 날에는 권역별 정보 교류 결과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공유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창수 한국고용정보원장은 “청년의 진로 설정과 취업 지원이 맞춤형으로 이루어지기 위해 재학생과 고교생 대상 고용서비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청년고용 서비스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2022년부터 시작돼 현재 64개 대학에서 운영 중이며, 고교생 대상 서비스는 27개 대학이 인근 특성화고와 인문계고 비진학 청년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 고용노동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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