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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에서 열리고 있는 봄꽃축제 현장에 대해 정부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4월 10일 서울 여의도 봄꽃축제 현장을 방문해 축제 안전관리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서울 여의도 봄꽃축제는 매년 3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인 봄꽃 축제로 올해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날 이한경 본부장은 현장 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 대책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축제 진행 상황과 기관별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특히 지능형 CCTV를 활용한 인파 감지와 상황실과 현장 간의 신속한 상황 전파 체계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회의를 마친 후에는 한강 둔치에 설치된 주 행사장과 여의서로 벚꽃길 일대를 직접 돌며 교통통제 상황과 보행자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요소가 있는지 꼼꼼히 살폈다.
이한경 본부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축제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신속하게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국민이 안전하게 봄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안전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이한경 본부장은 축제에 참여하는 관광객들에게도 현장의 질서유지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며, 모두가 안전한 축제 문화를 만들기 위한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출처: 행정안전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