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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청년들과 함께 지속가능하고 역동적인 대한민국의 미래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획재정부는 4월 11일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미래세대와의 대화: 청년, 미래를 잡다’를 주제로 청년 자문단과의 소통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3기 기획재정부 2030 자문단 발대식을 겸해 진행되었으며, 청년들의 다양한 정책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획재정부는 정부 부처 최초로 2022년부터 청년 자문단을 운영해왔으며, 올해 새롭게 출범하는 제3기 자문단은 향후 1년간 경제, 산업, 고용, 복지, 대외경제 등 주요 정책 분야에 대한 청년 의견 전달과 정책 제언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최상목 부총리는 자문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년들의 정책 참여 확대와 미래세대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적 역할을 당부했다. 이어진 자유토론 시간에는 청년 자문단원들이 한국 산업의 위기와 기회,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방안, 청년 고용시장 진입 여건, 구조개혁 필요성, 미래 대한민국의 모습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최 부총리는 “미래는 과거의 연장선이 아니며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며 “현재의 정책적 선택이 미래 대한민국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지속가능성과 미래세대의 삶을 최우선에 두고 정책을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청년들이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 주역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출처: 기획재정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