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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2025년 스마트공장 기술 공급기업 역량진단 지원사업 참여기업 950개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 기반 역량진단을 통해 기술 공급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스마트제조 전문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지능형(스마트)공장 공급기업 역량진단은 경영, 기술, 프로젝트 관리 등 분야별 역량을 진단하고 심화진단을 원하는 기업에게는 컨설팅을 제공해 성장 방안을 제시한다. 도입기업은 평가결과를 통해 적합한 공급기업을 선택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기술보증기금의 AI 기반 기술성 평가모델을 적용해 평가 신뢰도를 높이고, 역량 우수기업 발굴을 확대해 전년 대비 지원 기업 수를 3배 이상 늘렸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제조 공급기업뿐 아니라 스마트서비스 기술 공급기업까지 지원 대상을 넓혔다.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은 ICT 기술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업무 효율성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5년 108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중기부는 스마트제조 전문기업 지정제도 도입을 추진 중이며, 이번 역량진단 결과는 지정요건 검토에 활용될 예정이다. 권순재 제조혁신과장은 “AI 기반 평가와 지원 규모 확대를 통해 국내 공급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첨단 제조 혁신 생태계 구축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smart-factor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4월 21일부터 5월 16일까지 가능하며, 사업 신청 및 문의는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기술인증평가단(031-628-9600, 9686)으로 하면 된다. [출처: 중소벤처기업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