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해양수산부와 울산항만공사는 스마트해운물류 분야의 융합인재와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2025년도 지원 프로그램을 4월 21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해운물류 융합인재 양성’, ‘단계별 창업지원’,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제도’로 구성되며, 디지털 기술과 해운물류의 접목을 통한 산업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 대학생과 ICT 전문가가 팀을 이뤄 실제 해운물류 문제를 해결하는 ‘멘토링 프로젝트’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AI 해운물류 경진대회’가 운영된다. 멘토링 프로젝트 참가 신청은 4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이며, 우수 팀에는 해수부 장관상과 공사 사장상이 수여된다. AI 경진대회는 5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해, 8월 예선과 10월 본선을 거쳐 12월에 시상할 예정이다.
창업 지원 부문은 예비 창업자를 위한 ‘창업오디션’, 유망 스타트업을 위한 ‘유니-콘테스트’, 기술 수요 기업과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각 프로그램에는 최대 4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 교육, 기술 실증 기회가 제공된다. 신청 기간은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다.
또한, 정보통신기술과 해운물류 지식을 겸비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제도도 국가공인으로 격상되어 운영된다. 5월 24일에는 기존 자격취득자를 위한 완화검정이, 하반기에는 제1차 정기 자격검정이 시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항만공사 누리집(www.usm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양수산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해운물류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인재와 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출처: 해양수산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