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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4월 25일 ‘2025년 디지털정부 해외진출 1차 경력자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과 민간분야의 경력자를 대상으로 2주간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정부 정책 기획과 국제개발협력,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생들은 디지털정부 추진 전략, 해외진출 우수사례, 정보보안 등을 비롯해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의 실무형 교육을 수강했다.
수료생으로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서울시청,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다양한 기관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교육을 통해 공공사업 기획, 해외 파견 준비, 국제개발 실무 활용 등 다양한 목표를 실현할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올해 1차 교육과정은 총 33명의 선발자를 대상으로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었으며, 4개 분야(디지털정부, 인공지능·ICT, 국제개발협력, 컨설팅)에서 총 28개 과목이 편성됐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교육을 이수한 전문가들이 곧바로 해외진출 컨설팅 사업에 투입될 수 있도록 최신 교육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교육생 간 네트워크 구축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0월에는 2차 경력자 교육과정을 개설해 추가적인 전문 인력 양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디지털정부혁신실 이용석 실장은 이번 교육이 한국형 디지털정부 모델을 세계에 전파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관련 교육을 강화하고 전문 컨설턴트 양성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행정안전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