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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와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은 4월 25일 충남 아산시 선장면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온유한집’에서 합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양측에서 약 30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공무원노조의 노조 활동을 보장하는 근무시간 면제제도 시행에 발맞춰, 공직사회 내 노사가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모범적인 사례로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시설 내외 환경 정비, 입소자 점심 배식 지원, 텃밭 가꾸기 등의 활동을 펼쳤다.

행정안전부는 앞서 2023년 12월에도 경찰과 소방 직장협의회와 함께 충북 청주시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및 전기매트 전달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행안부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정기적인 합동 봉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는 물론 건강한 노사 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출처: 행정안전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