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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볼리비아가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 외교장관 간 축하 서한을 교환하며 오랜 우호 관계를 재확인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4월 25일, 셀린다 소사 룬다 볼리비아 외교장관과 서한을 주고받으며 지난 60년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평가하고, 향후 더욱 긴밀한 교류를 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서한을 통해 양국이 경제, 환경, 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계를 발전시켜 왔음을 언급하며, 최근 장명수 전 주아르헨티나 대사를 외교장관 특사로 파견해 볼리비아 부통령과 환경부, 기획개발부 장관을 공식 면담한 사실도 강조했다.
소사 장관 역시 서한에서 양국의 협력을 높이 평가하고,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외교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