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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 중인 ‘한류산업 및 한류연관산업 진흥을 위한 수출 확대 방안’이 한국정책학회가 주관하는 제14회 한국정책대상에서 대상에 선정됐다.
문체부를 대표해 수상자로 참석한 용호성 제1차관은 4월 25일 열린 ‘2025 한국정책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정책은 콘텐츠 중심의 한류 진흥을 넘어 연관 산업까지 확장하는 데 성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케이-콘텐츠 수출협의회’ 등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범부처 한류박람회, 해외 홍보관 ‘코리아360’ 운영, 한류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문체부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도 한류 확산 정책을 강화한다. 올해는 새로운 대형 행사가 될 ‘마이 케이-페스타(My K-Festa)’를 신설하고, 기존보다 확대된 총 세 차례의 해외 한류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용 차관은 “한류는 이제 대중문화를 넘어 전통문화와 음식, 뷰티 등 전반적인 한국문화로 확장됐다”며 “향후 20년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