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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25년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 발표…이벤트도 진행
  • 이병덕 기자
  • 등록 2025-04-25 16: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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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산림청은 국민의 자연 체험 수요 증가에 맞춰 ‘2025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을 선정하고, 무료입장 이벤트 및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수목원은 총 10곳으로, △기청산식물원(경북 포항) △신구대학교식물원(경기 성남) △제이드가든(강원 춘천) △천리포수목원(충남 태안) △포레스트수목원(전북 해남) △한택식물원(경기 용인) △화담숲(경기 광주) △경상남도수목원(경남 진주) △대구수목원(대구) △미동산수목원(충북 청주)이 포함됐다.


산림청은 수목원의 중요성과 생물다양성 보존의 역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작년부터 매년 특별한 테마로 수목원을 선정하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는 ‘사립수목원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 산림청에 등록된 28곳의 사립수목원 중 한 곳을 방문하고 인증샷을 남기면, 선착순 5000명에게 수목원 10선 무료입장권(1인 2매)이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5월 말부터 ‘수목원 10선 스탬프투어 챌린지’를 운영하며, 참여자의 방문 횟수에 따라 산불 피해 복원 지역에 지원할 시드볼이 적립되는 연계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수목원은 희귀식물과 특산식물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국민들이 자연 속에서 치유와 여유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산림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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