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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과 한국과학기자협회가 산림생물자원 관리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협력을 본격화한다.
양 기관은 4월 28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림생물종의 보호와 지속가능한 활용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과학 언론인을 위한 산림생물종 연구현장 취재 프로그램 운영, 국가 식물자원 연구 주제의 발굴 및 성과 홍보, 언론계와 생태계 과학자 간의 소통 확대, 행사 개최 및 참가 지원, 전문가 정보 제공 및 취재 자문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은정 한국과학기자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이 산림생태계 보호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는 물론, 기후변화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해 보다 정확하고 과학적인 정보 전달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연구성과를 보다 효과적으로 국민에게 전달하기 위한 시도의 일환으로 이번 협약을 맺었다며, 과학 기자의 시선을 통해 산림생물종 이야기가 국민에게 더욱 친숙하게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산림과학과 언론의 협력을 통해 국가 생물자원의 보전과 활용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산림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