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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4월 30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동우화인켐 생산공장을 방문해 반도체 공급망 핵심소재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동우화인켐은 일본 스미토모화학의 투자를 통해 설립된 외국인투자기업으로, 반도체 공정에 필수적인 고순도 화학약품과 포토레지스트를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국내 최초로 고순도 화학약품을 생산했으며, 최근 익산 공장 증설 및 추가 투자 계획을 추진하며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정 본부장은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연구개발과 생산설비 투자를 지속한 기업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현금지원과 외국인투자기업 R&D 센터 지정, 인력 매칭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우화인켐 측은 정부의 지원이 투자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익산 연구소의 ‘외투기업 R&D 센터’ 지정 추진과 더불어 해외 우수 인재 유치에 힘쓸 계획임을 밝혔다.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