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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즐길 수 있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하고, 충북 충주의 ‘내포긴들체험마을’을 송미령 장관이 직접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송미령 장관은 어린이들과 함께 직접 사과피자를 만드는 체험에 참여하며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내포긴들체험마을은 '팝콘마을'로도 불리며, 팝콘용 옥수수와 사과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송 장관은 현장에서 체험 활동 안전 점검과 함께, 연휴 기간 중 농촌여행을 통해 가족 간 화합의 시간을 갖고 농촌경제에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농식품부는 떡메치기, 찐빵 만들기, 말타기 체험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포함한 ‘농촌여행코스 20’을 추천했다. 이 코스는 농촌체험마을과 지역 관광명소를 연계해 구성되었으며, 관련 정보는 ‘웰촌(www.welchon.com)’과 ‘대한민국 구석구석(www.korean.visitkorea.or.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이번 추천 여행코스를 지도 형태로 제작해 SNS와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홍보하고, 농촌 관광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출처: 농림축산식품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