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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 동문 CEO와 함께한 직업교육 포럼…미래 산업 대비 전략 논의
  • 이병덕 기자
  • 등록 2025-04-30 16: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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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한국폴리텍대학은 4월 30일 창원캠퍼스에서 ‘미래산업과 폴리텍대학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2025 직업교육 인사이트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산업계와 교육계 관계자들이 함께 미래 산업의 변화에 대응할 직업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존 강연 방식에서 벗어나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한국폴리텍대학을 졸업한 CEO 6명이 참여해 재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 경험과 직업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들은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협력, 인턴십 확대, 맞춤형 교육과정 도입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에스앤디이엔지 어재동 대표는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을 위한 인프라 현대화와 기업과의 공동 프로젝트 확대를 제안했고, 삼일엔지니어링 안상덕 대표는 AI와 IoT를 활용한 전력 산업 변화에 대응할 인재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제이엔이 김성곤 대표와 다울산업개발 김인성 대표는 지역 맞춤형 기술 교육과 현장 참여형 학습 확대를 강조했으며, 서울전설 조성대 대표는 채용까지 연계된 교육 시스템 구축을, 동구기업 류병현 대표는 동문 네트워크와 멘토링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철수 이사장은 "뿌리산업도 첨단 기술과 융합해 발전할 수 있다"며, "한국폴리텍대학은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 인재 양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고용노동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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