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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4월 30일 전북 군산시에서 목재 수출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최근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에 따른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군산 목재조합과 12개 목재 생산업체가 참석했으며, 기업들은 국산 목재의 안정적 공급 확대, 수출 기반시설 확충, 해외 인증 취득 지원, 수출 마케팅 강화 등의 다양한 현장 의견을 전달했다.
산림청은 현재 목재 수출 활성화를 위해 국제 박람회 참가 지원, 해외 인증 취득 지원, 유망 수출기업 발굴 등의 정책을 추진 중이다. 실제로 2024년 기준으로 4개 업체의 해외 박람회 참가와 3개 업체의 해외 인증 취득이 이루어졌다.
남송희 국제산림협력관은 “목재 수출은 국내 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 목재 제품의 품질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창구”라며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향후 정책에 반영해 수출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산림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