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중소벤처기업부는 4월 30일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모범 소상공인과 유공자, 단체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소상공인 유공자 포상 신청을 5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오는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수여되며, 총 140여 점 규모의 정부포상 및 기관표창이 예정되어 있다. 포상 분야는 모범 소상공인, 육성공로자, 지원우수단체 3개 부문이다.
신청 대상자는 다음과 같다. ▲모범소상공인은 경영혁신, 기술개발, 사회공헌 등을 실천하고 3년 이상 사업을 지속해온 대표자 ▲육성공로자는 학계, 연구기관, 기업 등에서 소상공인 지원에 기여한 자 ▲지원우수단체는 설립 5년 이상 경과한 관련 단체 및 지자체 등이다.
올해는 평가의 형평성과 현실성을 높이기 위해 평가지표 체계를 개편하였다. 공통지표 30% 외에도, 모범 소상공인 부문에서는 지원자가 난이도, 업종발전, 사회공헌 등 선택지표 중 2가지를 선택해 자신의 강점을 평가받을 수 있다. 기존의 포괄적 표현들도 구체적으로 재정의됐다.
포상 신청은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 소상공인연합회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방문 또는 우편 제출 방식이 가능하다. 세부사항은 중기부 및 관련 기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중기부는 이번 포상이 소상공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는 데 기여하길 기대하고 있다. [출처: 중소벤처기업부 보도자료]